우와와와와옹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정동진에서....
학교에 복학후 처음 맞은 겨울방학..
갑작스러운 변덕으로 가방 하나를 매고 기차 여행을 시작했다.
5일째 되던 날
청량리역 에서 11시 반 새벽 기차를 타고 좁은 의자에 웅크린채 잠을 청하면서 도착한 곳은
정동진 이었다.
수평선 너머에서 부터 타는 듯한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에 벅차오르는 감동을 잊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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