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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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이 되고 나서 취업에 관한 뉴스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는데 취업에 관한 대부분의 생각이 내가 잘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내 적성에 맞는 직업은 무엇일까? 연봉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여기 그 내용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올립니다. 20-30대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최저 연봉에 관한 기사

20,30대 직장인 “연봉, 못 받아도 이 정도는 받아야…”

기사입력 2012-03-14 14:26:00 기사수정 2012-03-14 14:26:24

20, 30대 직장인들이 만족하는 연봉은 어느 정도일까.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키가 공동으로 구직자 및 직장인 1265명에게 만족하는 연봉 수준을 설문한 결과 20대(41.1%)와 30대(41.3%) 모두 '3000만원~4000만원 사이'를 꼽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고 파이낸셜뉴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2위의 경우 20대는 2000~3000만원 사이, 30대는 3000~4000만원 사이를 꼽았다.

직장인 768명을 대상으로 이직을 결심하게 된 동기에 대해 질문한 결과 '최소한의 생활만 겨우 가능한 쥐꼬리 연봉'이 응답률 47.3%를 기록해 연봉이 이직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전과 도전의식을 주지 않는 회사'가 응답률 47.1% 순으로 2위.

이어 △시도 때도 없는 야근과 주말 근무(36.5%) △일을 하는 건지 놀러온 건지 알 수 없는 무능력한 동료(27.2%) △변덕이 죽 끓는 듯한 오너(21.7%) △업무 평가를 제대로 하지 않는 상사(14.7%) △메신저와 특정 사이트를 차단하는 등의 지나친 규제(12.4%) △기타(1.3%) 순이었다.


드디어 고대 하던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해외에서 한국으로 복귀한 선수들이 많은데 특히 메이저리그 동양인 최다승에 빛나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와 아시아의 홈런왕 이승엽 선수가 복귀를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핵 잠수함 김병헌 선수와 김태균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로 복귀함으로써 올 한해 프로 야구의 흥행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저도 무척 기대가 돼 꼭 야구를 보러 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타자' 이승엽, 9년 만에 대구구장서 홈런포



▲ 이승엽 대구구장에서 치른 경기에서 9년 만에 홈런을 쳤다. 사진은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삼성 스프링캠프에서 타격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스포츠서울닷컴ㅣ김용일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36·삼성)이 9년 만에 대구구장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이승엽은 1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와 연습 경기에서 3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1사 1루에서 SK 선발 윤희상의 5구째 141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우측 펜스를 넘겼다.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11타수 1안타로 침묵했던 이승엽은 지난 13일 자체 청백전에서 2루타 두 개를 친 데 이어 홈런포까지 가동해 시즌 개막을 앞두고 타격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4-0으로 앞선 2회 2사 2,3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윤희상과 풀 카운트 접전을 펼쳤지만 볼넷을 골라 두 번째로 출루했다. 이후 5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7회에는 사구로 출루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선 지난 시즌까지 롯데에서 활약한 임경완에게 삼진 아웃을 당했다.
삼성은 이날 SK에 6-4로 이겼다.

[일문일답] 박찬호 “최고 구속 148㎞? 잘못 본 거 아닌가?”



박찬호(39·한화)는 14일 SK와의 평가전에서 2⅔이닝 동안 5피안타 4실점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지만 여유 있게 인터뷰에 응했다. 몰려든 취재진을 보고 "내가 다르빗슈야?"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박찬호는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보기 위해 찾았던 문학구장에서 공을 던진 기분이 "어색했지만 감격스러웠다"고 했다.

-국내에서 첫 평가전을 치렀다.

"미국과 일본에서 공을 던질 때와는 확실히 다른 기분이었다. 어색한 느낌도 있었지만 국내 팬들 앞에서 공을 던진다는 게 감격스러웠다. 좋은 경험이었다."

-전광판에 직구 최고 구속이 시속 148㎞가 찍혔다.

"148㎞? 잘못 본 거 아닌가?(웃음) 전력투구했다. 하지만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그런지 밸런스가 좋지 않았다. 직구 컨트롤이 안돼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 가지 못해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강팀인 SK의 타자들을 상대해본 점은 시즌이 시작되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SK 타자들에 대한 느낌은.

"SK는 한국시리즈 단골손님이기 때문에 미국이나 일본에 있을 때도 많이 보고 연구했다. 전체적으로 타자들의 선구안이 좋아 보였다. 높은 스트라이크에 배트가 잘 나가지 않았다."

-문학구장 마운드는 무르지 않았나.

"전혀 문제 없었다. 오히려 일본보다 마운드 상태는 훨씬 좋았다."

-인천 지역 기온이 5℃였다. 춥진 않았나.

"추웠다. 하지만 추위 때문에 투구에 크게 방해를 받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정규시즌 개막 전까지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준비할 계획인가.

"투구 수를 늘려야 한다. 오늘 60개를 던지려고 했고 계획대로 했다. 우선 10~15개의 공을 더 던질 수 있도록 하고, 정규시즌 개막 전에는 100개를 던질 수 있어야 한다. 날씨와 장거리 이동 등 변수가 있어 걱정이지만 극복하겠다."

-메이저리그 시절 3월 중순 컨디션과 비교할 때 지금은 어느 정도인가.

"스프링캠프 때까지만 해도 비슷하게 올라와 있었다. 하지만 한국에 오니 솔직히 좀 춥다. 훈련에도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경기할 때 더그아웃에 난방이 잘 안돼 안타까웠다. 선수들이 더그아웃에서 떨다가 나가더라. 이제 한 경기 치렀을 뿐이지만 한국 야구 인프라가 상당히 부족하다는 점을 느꼈다."

인천=유선의 기자 [sunnyy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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